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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목은 곤충강에 속하는 목이다. 최근 사마귀목과 흰개미목을 포함하여 ‘망시목(網翅目, Dictyoptera)’으로 보기도 한다.
바퀴류의 경우 전세계에 약 4,500종이 있고, 그 중 약 30종이 인간의 거주지와 관련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그 중 4종이 해충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몸은 주로 틈새를 비집고 다니기 편리한 납작한 타원형 모양으로, 날개가 있는 것도 있다. 난태생인 경우도 있으며 난협(ootheca)이라고 하는 알집에서 유충이 대량으로 부화하여 불완전변태를 하며 성장한다. 약 4,000종의 바퀴류 중 사람에게 직접적, 간접적 해를 끼치는 것은 20종 이하이다. 이들은 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 번식하면서 하수구나 오염된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병원균을 옮기며, 번식력이 굉장히 뛰어나 박멸하기 어렵다.
출처 : 위키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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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_pest.jpg 학명 : Blattella germanica (독일바퀴)

바퀴는 바퀴과에 속하는 가장 대표적인 바퀴벌레이다. 독일바퀴라고도 한다. 몸은 황색이며 앞가슴등판에 검은 줄무늬 두 개가 있다. 한국에 서식하는 바퀴 중 소형종에 속한다. 가주성 바퀴로 연중 볼 수 있다.

mi_pest.jpg 학명 : Periplaneta americana (미국바퀴)

이질바퀴는 한국에 서식하는 바퀴벌레 중 가장 큰 종이다. 미국바퀴라고도 한다. 대형종으로 몸 길이는 4cm 정도 된다. 앞가슴등판은 황색이고 짙은 흑색 무늬가 있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대표적인 위생 해충이다.

서식지 현생종은 5개 과에 약 4,000종 이상이 있다. 분포지역은 극지방과 해발 2000m 이상인 곳을 뺀 세계 전역으로, 대부분이 열대나 아열대 지방이다. 그 중 50종이 인간의 생활 장소에 적응하여 집 근처에서 서식하는데, 번식력과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서 대표적인 위생해충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잔날개바퀴, 독일바퀴, 미국바퀴, 호주바퀴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바퀴류 중 해를 끼치는 것은 1% 미만이다. 한국에는 바퀴, 집바퀴, 이질바퀴, 먹바퀴 4종을 위생해충으로 보고 있다.
한국 서식종 한국에 서식하는 바퀴벌레는 모두 2과 7종 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정리되어 2과 11종이다.
생태 바퀴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한다. 그러므로 열대지방에서 잘 번식하고, 그 중에는 소택지의 돌밑에 즐겨 사는 것이 많다. 주로 밤에 활동하므로 낮 동안에는 나무껍질 밑, 돌 밑, 낙엽 밑 등 어둑어둑한 그늘에 숨어 있는데, 군집성이 강하고, 또 개체수의 밀도는 생장속도에 영향을 주어 밀도가 높을수록 생장이 빠른데 이것은 몸에서 분비되는 페로몬이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식성 대부분 잡식성이며, 갑옷바퀴처럼 썩은 나무를 먹는 종류도 있다.
수명 바퀴벌레는 부화하여 성충이 되기까지 보통 6개월 정도 걸린다. 수명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종에 따라 다른데, 보통 90일 ~ 600일 사이이다.